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인 천재론 (문단 편집) === 황족/왕족이나 귀족, 영주 등의 직위를 얻는 경우 === 빙의물이나 환생물, 건국물 등이라면 정통성도 있고, 어지간해서는 자기 밑에서 벌어질 웬만한 압력이나 반발 정도는 권력으로 막을 수 있다. 조력자나 초월적인 조력자를 얻기에 평민보다 훨씬 유리하며, 자원이나 공돌이들 투입에도 자유롭다. 단 자신이 위의 직위에 있다면 늘 주변을 경계하고 국내와 국제 정세를 항상 살피며 내정에도 충실해야 한다. 현대인이 보기에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파나 백성들이 보기에는 그저 백성들의 실상을 외면한 뻘짓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특히 연구, 발명의 성과가 즉각즉각 나타나지 않는다면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소속된 세상이 민주주의가 아닐지라도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다가는 봉기나 반란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시황제]]의 [[만리장성]], [[수양제]]의 [[대운하]]를 보자. 위정자들은 [[국위선양]]을 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만들고 있는 백성들의 생각도 같을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한고제]]는 그 만리장성을 만들기위해 차출되었다가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진나라는 망하게 된다. 수나라 또한 대운하에 1억 5000만명이 투입하여 2700km에 이를 정도의 대 공사를 벌였고, 이런저런 대공사와 고구려 원정 실패로 30년 만에 망하게 된다.] 백성들 입장에서 신문물(?) 따위를 만든다고 국고를 낭비하고 국정현안을 등한시한다면 불만이 쌓일 것이고 이런 민심을 이용한 반란세력이라도 등장하면 어쩔 것인가. --그러니까 물 넘처나는 지방에 가서 대동법을 실시하자-- 옆의 국가가 보기에는 왕이 미쳐서 이상한 것을 개발한답시고 돈과 인원과 자원을 낭비하는 꼴을 보고 쳐들어가도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무리하게 테크를 타다가 일꾼 러시에 박살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세계의 정세를 주시해야 하는데 군주제 테크에 속한다면 어느정도 안심은 되겠지만 공화제 테크를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는 세계일 경우 조금이라도 근대에 가까워진다면 아무리 국정을 잘 운영한다해도 단두대에 머리가 올라갈 수 있다. 그러니 국내의 반대파나 공화주의자들의 움직임을 상시 주시해야 한다. 안 그러면 [[Viva la Vida(콜드플레이)|이 노래 정도의 상황은 약과일 수도 있다.]] 중세 이전에는 10대의 젊은 나이의 군주도 있는데 만약 당신이 그러한 상황이라면 특히 더 위험하다. 어리다고 해서 권력투쟁에서 봐준다거나 하지 않는다. 권력을 뺏어가기 위해서 오히려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당신의 목을 조를 것이다. 실제 역사에서 [[단종(조선)|단종]]은 숙부인 [[세조(조선)|세조]]에 의해 16세에 비참한 최후를 보아야 했다. 다만 이는 일부의 예를 부풀린 일반화의 오류 일뿐이고 어린나이에 왕이나 황제에 올라서 잘만 즉위한 왕과 황제는 많다. 특히나 뒷배를 봐줄 외가의 존재여부나 어린나이 지만 계승권에 딱히 위협될만한이가 없을수도 있으며 강력한 정통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어린나이에 바로 능력을 보여 강력한 왕권을 쟁취한 경우도 있다. 어린나이에 왕에 오른경우를 거론할때 많은 사람들이 단종의 예를 들며 죽을거라고 주장하지만 강한 정통성을 가지고 태어났던 숙종은 14세에 즉위했지만 수렴청정조차 없이 바로 친정했으며 40여년간을 즉위해 강력한 왕권을 행사했고 광개토 대왕은 16세에 즉위해 (나무위키에 18세라고 되있으나 만으로 16세) 즉위하자마자 단숨에 귀족들의 사병을 철폐하고 흡수했고 즉위 2달만에 백제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정벌했고 2달뒤엔 거란에 쳐들어가 정벌했고 그뒤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애초에 조선 역사를 뒤져봐도 14세 이하에 즉위 했던 역대왕들은 7명이며 이중 왕권이 약했던 왕은 있을지언정 왕위를 빼앗긴 왕은 단종 단1명 뿐이다. 심지어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제도 13세에 왕위에 올랐고, [[윌리엄 1세]]는 무려 [[사생아]]였던데다 고작 7살에 공작이 되었지만 수많은 반란에 맞서 전부 승리했다. 즉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른다는 상황 자체가 무조건 위험하다는 생각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밖에 볼수가 없는 주장이다. 신분제 사회에서 신분은 나이나 성별 따위는 아득히 초월하는 절대적인 사회 구성 원리다. 한반도에서 공식적으로 신분제가 철폐된게 [[갑오개혁]]인데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 무렵에도 과거 노비 집단이 살던 마을 출신의 노인들은 과거 양반이 살던 마을에 사는 어린 소녀들에게도 깍듯하게 경어를 썼다. 이런 식의 신분 의식이 사라진 것은 한국전쟁과 산업화로 기존 향촌사회가 완전히 붕괴한 이후의 일이다. 즉 전근대에 높은 신분을 가지고 태어남은 현대의 금수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